전기·전자
LG전자, 1조1000억원 규모 외화채 발행
LG전자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외화채를 발행한다. 19일 LG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진행한 외화채 수요예측을 거쳐 총 8억달러(약 1조1000억원) 규모의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. 3년 만기 5억달러와 5년 만기 3억달러 등 총 2개의 채권으로 이 중 5년물은 지속가능채권(Sustainability Bond)이다. 금리는 고정금리로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동일 만기의 미국 국채금리에 95bp(1bp=0.01%), 110bp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. 이는 최초 제시